[플로우]업무 공유 조직 문화 만들기 (1편)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 방식을 바꾸려니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쉽지 않네요.

 

저를 포함한 팀장급들은 의지가 있지만, 직원들은 플로우 사용을 또다른 업무로 느낍니다.

이런 분위기 자체를 바꾸는게 어려워요.

 

< 업무 공유 조직 문화 만들기 1편, 플로우를 도입할 때 필요한 자세 >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삐삐에서부터 지금 일상 속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으로 오기까지,

어떤 어려움도 없었을까요? 단순히 통신 수단만 변경되었나요?

같은 연령대라도 누군가는 변화를 노력하며 적극 받아들였고, 누군가는 변화를 받아들이기 거부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전자의 사람들은 더 다양한 활용 방법들을 찾기 시작했고 누군가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군을 확장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후자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다 쓰니까', '이젠 어쩔 수 없어서' 등의 이유로 뒤늦게 변화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벌어진 사용성에 대한 격차를 따라갔죠.

 

소통을 위한 '주요' 수단은 변경되었고, 그와 함께 이어폰, 결제, 예약, 엔터테인먼트 등 생활 전반의 문화가 함께 변화되었습니다.

 

업무 수단도 동일합니다.

 

기존의 전화, 서면 > 메일 > 메신저 > 화상회의 등.. 수단이 바뀌고 있고, 이에 따라서 이제는 꼭 같이 대면하여 보고 있지 않아도 업무가 진행되는 협업, 업무 관리 방법 즉, 업무 문화도 같이 바뀌고 있습니다.

 

결국 협업툴을 도입하려 한다는 것은 업무 방식을 바꾸고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개인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문자 등) > 업무용 메신저' 로 단순히 '툴'만 바꾸는 것이 아닌,

'전화/채팅/메일/구두 공유' 업무 방식에서 '공유/피드백/업무 관리/기록의 업무 공유 문화 즉,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협업툴 도입을 단순히 지금 사용하고 있는 도구와 수단을 변경하는 방법으로만 보고 있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업무 문화를 바꾸는 그 시작'으로 바라봐주세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잘 사용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이제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뭐부터 해야할까 고민된다면, 걱정하지마세요.

 

우리 프로젝트 상단에 고정되어있는 '플로우로 일하는 업무 공유 조직문화 만들기' 모두 확인해보셨나요?

( 바로가기 👉 https://flow.team/l/011rI)

조직 문화 발전 5단계를 안내드렸었는데요, 이제부터 그 단계별 상세 가이드를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0단계, 플로우 도입 전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총 5편으로 진행될 플로우 조직문화 발전 5단계, 많이 기대해주세요😊

 

* 플로우 기능 관련 다양한 고민 주제들과 함께 번갈아가며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업무방식의 변경으로 느끼게 되는 잠깐의 불편함을,

더 크게 변화한 업무 방식을 뒤늦게 따라가느라 고생하는 미래의 나(기업문화)와 맞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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